만년 꼴찌 롯데 자이언츠를 담은 영화 '나는 갈매기다'가 26일 개봉한다고 한다.
처음 포스터를 봤을 때는 그냥 롯데 자이언츠의 가을 야구를 기원하는 포스터인줄로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다큐멘타리 영화로 개봉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예고편을 보니 너무 궁금했던 롯데 선수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너무 보고 싶다.
그러나 그전에 출국해야 하는 나는 너무 아쉽다. 반드시 보고 싶고 롯데의 4강행 확정과 함께 봐야 하는 필수 영화인듯하다. 롯데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그리 흥미거리가 아닐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보고싶다.
dvd로 나왔으면 좋겠다.
trackback from: 엑스트라로 전락한 타격왕
답글삭제팬들은 열광한다. 그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의 땀방울에 찬사를 보낸다. 선수는 땀을 흘리고 그 땀에 대한 보상으로 사랑을 받고 박수를 받는다. 그러나 정작 땀을 흘리고 박수를 받아야할 주인공이 경기장에서 사라졌다. 누구를 위한 야구를 하고 있는 것인가? 분명한것은 팬을 위한 야구는 아니였던 듯 하다. 그럼 박용택을 위한 야구였는가? 김재박 감독의 타격왕 밀어 주기는 박용택선수의 이제까지 쌓아온 타격 기록 자체를 더럽혔다. 그 덕아웃 내부에서 어떤일이 오..